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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요정/내돈내산 리뷰

컨버스 런스타하이크 JW앤더슨 콜라보 화이트 250 제품 분석 (feat. 블랙 비교)

JW앤더슨 X 컨버스의 콜라보로 탄생한 런스타 하이크! 얼마나 인기가 많았으면 원가가 17만원 대인데, 리셀가가 블랙은 80만 원, 화이트는 50만 원으로 형성될 정도였다!

 

그 인기를 반영하듯 컨버스에서 콜라보가 아닌 독자적인 보급형 라인을 출시했는데, 그 때문에 JW앤더슨 콜라보 제품의 리셀가가 조금 내려갔다가 다시 돌아갔다. 보급형은 확실히 오리지널만큼의 갬성이 없다는 후기가 많아서인 듯하다. 

 

그럼 JWA앤더슨 X 컨버스 런스타하이크 화이트 제품을 자세히 살펴보자!

 


#1. 개봉기

큰 박스가 JW앤더슨으로 도배돼있다 ㅋㅋㅋ

더스트백 1개 / JW앤더슨이 쓰인 여분 신발끈 / 신발이 들어있음. 

 

개봉사진과 XXBLUE의 포스트카드

★TIP

JW앤더슨 런스타 하이크 제품과 같이 국내 출시가 되지 않은 제품들은 매물로 구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개인과 거래하게 되면 불안한 마음이 든다. 정품이 맞는지, 사기꾼은 아닌지, 하자는 없는지 걱정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나는 이번에 XXBLUE라는 중개거래 플랫폼을 이용해서 런스타 하이크를 구매했다.

경매 형태로 가격을 입찰. 판매자가 XXBLUE측에 물건을 보내면 정품 검수까지 완료 후. 구매자에게 안전하게 물건을 보내주는 방식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정품인증까지 가능한 플랫폼이니 기회가 된다면 이용해 보는 것을 추천! 

 

 


 

#2. 제품  상세사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두툼한 굽과 샤크솔이다. 보고 있으면 마음이 막 든든하다 ㅋㅋㅋㅋ

 

콜라보 제품의 경우 파란색 뒷굽이 포인트 ㅇㅇ 이게 보급형 제품과 가장 차별화되는 부분이고 내가 콜라보 제품을 산 이유다. 갬성갬성~~

 

제품상세 사진

★TIP

화이트 제품 콜라보 VS 보급형

콜라보 제품만의 특징은 아래와 같다.

 ① 뒷굽의 포인트 파란색

 ② 컨버스 로고 옆 1917 표시

 ③ 아웃솔 JWANDERSON 음각

 ④ 아웃솔의 미세한 컬러 배색 (화이트 + 크림) 

 

 

 


 

#3. 사이즈

발볼이 좁은 편인 나는 평소에 컨버스 250mm를 신는다. 신발이 작게 나왔다고 들어서 250mm과 255mm를 고민하다가 250mm를 구매!

사이즈는 딱 맞고 꽉끈도 충분히 된다!

 

굽과 신발 길이

굽이 거의 5.5cm !!!

(런스타 하이크는 사랑입니다?!)

 

신발도 250mm 사이즌데 제품 길이가 275mm에 달한다. 그래서 신발의 외관이 많이 커보임!

 

★TIP

컨버스를 살 때 꽉끈을 고려해서 10업 15업씩 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런스타 하이크는 워낙 신발 외관이 크고 그만큼 발도 커보여서 과도한 사이즈 업은 추천하지 않는다. 5업 또는 최대 10업을 추천!

 

 

 


#4. 블랙 제품과 비교

사실 런스타 하이크가 처음 출시됐을 때, 너무 예뻐서 블랙 제품을 리셀가 38만 원에 구매했었다. 예쁜 디자인, 범용성, 높은 굽 등등 다양한 이유로 만족도가 높아서 화이트도 구매한 것 ㅇㅇ 

 

아래 사진은 블랙과 포인트인 부분들을 비교한 사진이니 참고용으로 보면 좋겠다.

 

 

 

 


#5. 스타일링

블랙 세미와이드 / 연청 와이드 / 연청 슬림핏 등 기본템에 모두 잘 어울리고 시원한 파란색으로 여름룩에 매칭 하기 좋다.

 

화이트는 블랙만큼 데일리는 아니었는데 올 여름에는 자주 신을 것 같다. 

사실 사진 찍는다고 오랜만에 꺼냈다가 예뻐서 놀람..ㅋㅋㅋㅋ

 

 

 

 

다음 글엔 내가 데일리로 제일 자주 신는 JW앤더슨 런스타 하이크 블랙 실착 후기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