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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모드나인 펑크타운 리뷰를 했었다. 모드나인의 대표 인기제품 펑크타운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보고오시는 걸 추천~!!
2020/04/05 - [취미 파티/패션 꿈나무] - [모드나인] 품절대란? 남자 청바지 코디 끝판왕! 펑크타운(MOD4 크롭)실착후기
오늘은 다가오는 봄과 여름을 대비하여 크림진을 준비하였다~! 펑크타운에 이어 내가 가지고있는 모드나인의 2번째 제품 MOD1 스텔라화이트를 리뷰해보겠다. 19년도 7월 말에 구매해서 현재 6개월 이상 착용한 리얼한 후기를 공유하겠다~!
1. 제품 상세사진
리얼한 후기를 위해서 오늘 입고 생활한 바지를 벗어서 바로 리뷰한다. 그래서인지 주름이 너무 많은건 이해해주세요... :(
개인적으로 바지는 최대한 깨끗하게 입고, 세탁은 가능한 안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이 크림진도 가능한 세탁을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커피를 쏟는 바람에 세탁을 1회 했다. 세탁 전후로 상품의 차이로 느낀건, 바로! 구김과 주름. 세탁을 하니 확실히 빳빳했던 소재에 주름이 많이 생겼다. 만약 세탁을 해서 입겠다고 생각이 든다면 다리미로 구김을 펴고 입는 것을 추천한다.
사이즈 & 핏
나는 172cm에 58kg으로 28사이즈를 구매했다. 처음에는 다른 모드나인 제품과 실측을 비교해서 29사이즈를 구매했다가 길이나 허리가 크게 느껴져서 결국 28사이즈로 교환했다. 비슷한 체형을 가지신 분이라면 참고하시길~!
핏의 경우 모드나인의 MOD1 라인이 스트레이트 핏이라서 슬림핏이나 스키니핏 처럼 딱 붙는 쉐입은 아니다. 그러니 마른 체형이 아니더라도 입문용 크림진으로 스텔라화이트를 추천한다!!
소재
우리가 생각하는 보통의 청바지와는 다르게 소재가 엄청 빳빳하고 까칠까칠한 느낌이 든다. 소재가 빳빳하다 보니, 주름이 쉽게 잡히고 잡힌 주름이 잘 펴지지 않는다. 주름이 많이 잡히다보니, 미니멀한 느낌보다는 캐쥬얼한 느낌의 의상에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색감
크림진을 입는 이유는 역시 색감이 아닐까 생각한다. 블랙 계열과도 화이트 계열과도 다 잘어울린다. 크림진을 치트키 바지라고도 표현하는데 딱 맞는 표현이다. 색감 때문에 괜히 이쁘다. 어디든 잘 어울리는 은은한 아이보리 색상이다.
후면 사진도 특별할 것은 없다.
택은 무난한 갈색이라 크림진 색상과 잘 어울린다.
바지 아랫쪽인데, 스티치는 화이트로 거의 보이지 않는다. 모드나인 제품답게 마감처리 역시 짱짱하다. 7개월 가까이 입었음에도 주름말고 소재의 수축이라던지, 오염이나 이염 등의 문제가 전혀 없이 잘 입고 다니는 중이다!
2. 스타일링
크림진에 비슷한 톤의 색깔로 신발을 매치하는 것이 아주 이쁘다. 개인적으로 스텔라화이트에 노란컨버스 하이를 시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이 제품을 살 때, 검은 운동화와 편하게 입으면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블랙 운동화와는 잘 안신게 된다. 이상하진 않은데... 글쎄... 난 왜 이렇게 컨버스가 좋은걸까?ㅎㅎㅎ
블랙 운동화 대신 블랙 컨버스를 신어도 이렇게 이쁘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굽이 높은 컨버스와 함께 신느 것도 아주 이쁜 스타일링이 된다고 생각한다~!
봄을 맞아서 산뜻한 바지 하나 사볼까? 하는 생각이 있는 사람에게 모드나인 스텔라화이트를 추천한다. 핏도 컬러도 입문용 크림진으로 안성맞춤이다!! 어디에든 잘 어울리고, 왠지 있어보이는 치트키 바지! 스텔라화이트로 봄을 맞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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